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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폭발물 테러 예고, 한국형 인셀의 여성테러범죄 더는 방관 말라
여성의당
2025-07-07 15:34:49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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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테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테러를 예고한 사건 역시 전형적인 여성테러 위협입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지는 여성테러범죄는 몇몇 개인의 일탈 범죄가 아니라 세력화된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형 인셀은 오랜 기간 여성을 향한 괴롭힘과 공격을 먹잇감 삼아 몸집을 부풀려왔지만 정치는 여성들의 실존적 피해를 무시하며 일부 남성의 일탈쯤으로 취급했습니다. 인생이 불만스럽다며 여성 개개인을 향해 폭행과 살인을 저지르던 한국형 인셀들은 이제 여자대학교를 향한 대규모 테러를 예고하는 데 이르렀습니다.

테러를 예고한 범인은 "여성에게 학문은 필요없다"며 노골적인 여성 멸시와 여성 교육기관을 향한 파괴적 폭력성을 드러냈습니다. 인셀들은 공격해도 좋은 여성을 향해 좌표를 찍고, 여성을 향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응징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공격성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여성테러범죄를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인셀은 특히 여대를 향한 노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마녀사냥을 벌여왔습니다. 온라인에서 동덕여대 학생들을 공격하고 신상을 유포하고, 모욕과 살해 협박을 저지르던 세력의 중심에도 인셀이 있었습니다. 한국형 인셀 사이에서는 여성 권리 신장을 위해 존재하는 여대를 향한 공격이 합리화되고 있고, 언론과 일부 정치인 역시 '여대 때리기'에 가담해 왔습니다. 여대를 향한 위협은 사회에 여성을 향한 멸시와 편견이 퍼져 있으며, 여성이 이러한 위협 속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공간의 필요성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여성 교육기관을 향한 위협과 여성테러범죄 모두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여성 교육기관을 향한 노골적인 증오를 담아 구체적인 테러 계획을 알린 가해자의 범행동기를 밝히고 엄중히 처벌에 나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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